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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2 단점'에 해당되는 글 1건


안녕하세요. 문범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AirPods2에 대해서 솔직한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전에 AirPods1을 사용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서 봐주시고

추가적으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너무 다양했던 루머들

본격적인 제품 언박싱이나 후기보다 처음 AirPods2를 만났을 때 솔직한 감정을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정말 너무나 많은 루머들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색상을 비롯해서 추가적인 기능들, 예를 들면 AirPods1에서 제공되지 않은 볼륨 컨트롤등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는데 정말 모~두 다 루머였습니다. :-(


그냥 좋고 나쁨을 떠나서 딱 체감되는 차이점으로 AirPods2를 설명하자면,

무선 충전과 시리 호출이 되는 에어팟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유선충전모델을 사면 시리호출만..)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 언박싱과 솔직 후기를 만나보시죠 :)



# 제품 언박싱



글 작성중인 4월19일 금요일!

몇일전 에어팟2가 판매시작한 것을 확인했지만 배송예상기간이 너무 길어 픽업풀리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당일 픽업 가능으로 제품이 풀려서 즉시 결제하고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애플스토어로 달려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너무나 설레고 행복한 이곳...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기에 금요일저녁이라 더 많을 줄 알았지만..

시간이 조금 늦은 8시30분경이어서 그런지 심각하지는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네요.

픽업할 때 여쭤보니 7시쯤에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해요..


아무튼! 도착 후에 바로 직원분께 픽업을 안내드리니 줄을 서야 된다고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다른분들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니까 에어팟2 픽업때문에 오신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에어팟2를 수령하고 집에 얼른와서 후다닥 언박싱..!





제품 박스에서부터 에어팟1과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



박스를 여니 등장한 에어팟2 입니다.

여기서 첫번째로 에어팟1과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1과 같은 경우는 케이스 후면, 힌지가 있는 부분에 LED가 있지만 에어팟2와 같은 경우는 케이스 전면부에 LED가 있습니다.

이는 아마 무선충전을 할때 해당 LED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같습니다.




사실상 제품의 겉모습은 에어팟1과 너무나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굳이 차이점은 위에서 말씀드린 LED위치정도..

케이스없이 에어팟만 봤을 때는 차이를 알기 어려우니 혹시나 추후에 중고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에어팟에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 모델명을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일단은 너무 좋다.


일단 첫번째로, 이전에 에어팟1을 사용하지 않았던 유저로써.. 너무 좋습니다.

뭐 가격이나 이런거에 대해서는 밑에서 논하도록 하고.. 단순히 에어팟제품과 만족도만 이야기하자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돌아다니면서 몇일 더 사용해봐야 확실하겠지만, 현재는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보니 페어링이 끊기는 현상만 없다면 전혀 불만 없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맥북과 아이폰과의 호환도 너무나 부드럽고, 아이폰 -> 맥북, 맥북 ->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단 몇초면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합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에어팟1과 차이를 보이는 '시리 호출'기능이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시리를 호출하고 반응했는지 기다렸다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리야 ~~~알려줘" 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다 듣고 반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이폰에 말하는 것보다 시리 호출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끼고 생각보다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루머중에 하나였던, 볼륨 컨트롤 또한 시리를 호출하면서, "시리야 볼륨 두칸 높여줘" 라고 이야기하면 되서 어느정도 해결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선충전에 대해서는 사바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무선충전 패드를 사용해서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게 유선에 비해 엄청난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유선 충전도 하면서 자기 전에 가볍게 올려두거나 할 때 무선충전을 이용하는데, 이럴 때는 오히려 선의 걸리적 거림이 없이 기기만 들었다 놨다하면 되기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난 에어팟1이 있다면 ?


하지만 에어팟1이 있는 분들에게는 굳이 에어팟2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내부 칩도 바뀌고 페어링 속도 등에 대한 차이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에어팟1대신 25만원을 지불하면서까지 에어팟2로 넘어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5만원의 가성비 ?


이건..정말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개인이 가치를 얼만큼 두느냐의 차이기 때문에..

일단 저는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하지만 크게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에어팟과 같은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갤럭시의 버즈와 같은 디자인보다는 콩나물 같지만 아래로 길게 빠진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QCY 녀석들도 잘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스타트업 제품들 중에서는 에어팟과 비슷한 디자인을 몇번 봤는데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한 제품들의 가격대가 대략15만원 가량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격대를 보았을 때, 애플 제품군 끼리의 호환, 페어링 속도와 빼놓을 수 없는 애플 감성..을 생각하면 그래도 요새 너무나 비싸지고 있는 다른 애플 제품들에 비하면 아직 에어팟2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장단점 정리


장점은 편리함, 빠른 페어링, 터치기능, 시리호출, 디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애플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품간 느낄 수 있는 좋은 호환성정도..!


단점으로는 25만원의 가격과 개인적으로는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 이어폰인 점..

일단 가격대가 비싼편이긴 하기에 그 점이 제일 큰 단점이고 제일 중요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스스로의 지갑상태를 고려하고,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보심을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추가적인 단점은 오픈형이어폰인 점인데, 사실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오픈형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귀에서 잘 빠지지 않고 소리가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커널형만 고집하다 보니 굳이 단점으로 넣었지만, 오픈형 이어폰임을 두고 본다면 오히려 장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에어팟1과 너무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크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고 생각한 점들을 위주로 적었는데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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