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범우입니다.
2024년 첫 주말, 1월 6일 토요일 Prography에서는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저 또한 세미나에서 "6년차 서버개발자가 IT커뮤니티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네트워킹 세미나에서의 이야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글을 읽으며 조금이라도 가슴이 뛰거나,
열정이 꿈틀꿈틀 움직이신다면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네트워킹 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graphy 🏡 : https://prography.org/
Prography 플러스채널 : http://pf.kakao.com/_tusXG
0. 네트워킹 세미나
Prography에서 준비한 네트워킹 세미나는 프로그라피 소개 세션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총 1시간의 커피챗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사실 어떠한 주제들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사고 열정을 나눌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던 터라 세션 주제에 대해서 사전수요조사 부터 진행했었는데, 기대한 바 이상으로 수요조사의 응답이 좋아서 계획했던 수요조사 기간을 기다리지 않고 약 3일만에 수요조사 설문을 마감했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신 사전수요조사에서 좋은 반응이 있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세션을 구성했으며, 딱 1주일간 네트워킹 세미나 신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션당 평균 65명의 신청자가 모집되었습니다 👏
아무도 관심이 없으면 어떡하지?
귀한 2024년 첫 주말을 우리와 함께 해줄 분들이 많이 있을까?
우리가 준비한 주제에 공감해줄까?
많은 프로그라피 매니저들이 고민과 걱정들로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와 애정을 보내주셔서 남은 시간동안 더욱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Marketing / ProductOwner / Design
오전 시간에는 마케팅 세션을 시작으로 ProductOwner 세션과 Design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세션들이라서 참여하시는 분들이 기대보다 적거나 힘드시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고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세션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세션 내용이 종료되고 Q&A 시간에도 많은 질문들을 주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또한 Prography 매니저와 함께 커피챗을 하는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챗 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았어야하나 싶은 아쉬움도 생기더라구요 😓
2. Prography 소개 세션
프로그라피 소개 세션은, 염준우 디렉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
5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지속되는 Prography의 철학과 특히 올해 9기에서 변화되는 점들, 매니저들이 준비하고 기대하고 있는 점들을 이야기 했어요.
프로그라피는 아래와 같은 4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 Communication : 서로 신뢰하며 소통을 편안하게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재밌게, 보다 편안하게 몰입합니다.
- High Quality : 탁월한 동료와 최상의 임팩트 추구
각 분야의 실력있는 크루가 모여 도전적인 목표로 나아갑니다.
- Synergy : 함께하는 즐거움에서 성취하는 짜릿함으로
파트별 최소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냅니다.
- Improvement :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런칭 후에도 빠르게 개선하며 유저를 위한 정답을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철학을 위해 Prography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3. Frontend / Mobile / Backend
오후시간에는 개발파트에 대한 세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Frontend 세션에서는 2024년 새롭게 런칭된 프로그라피 홈페이지 개발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빠른시간동안 개발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운영중인 결과물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 프로그라피 홈페이지에서 어떤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했던, "6년차 서버개발자가 IT커뮤니티를 하는 이유" 세션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세션에서는, "더 나은, 더 좋은 개발자는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이러한 것들을 프로그라피에서 채워나갈 수 있는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직접적으로 기술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개발자분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세션 중에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시고 Q&A나 커피챗 시간을 통해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너무나 뿌듯하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
4. 네트워킹 세미나, 그 이후
네트워킹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세션을 했던 매니저들 이외에도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던 매니저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간단한 피드백과 함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드리고,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나, 세션 종료 후에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것들을 더 준비해야 할지 체크해나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라피는 많은 분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IT커뮤니티로
성장해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분들의
쉼터이자 든든한 버팀목,
지원군이 되기 위해
더욱 뜨겁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라피의 여정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더 좋은 IT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Prography에서는 1월13일부터 9기 모집이 시작되니,
글을 읽으며 조금이라도 가슴이 뛰거나 열정이 꿈틀꿈틀 움직이신다면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네트워킹 세미나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graphy 🏡 : https://prography.org/
Prography 플러스채널 : http://pf.kakao.com/_tusXG
'Pro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동아리 프로그라피(Prography) 8기 운영진 활동 이야기 (49) | 2023.12.16 |
---|